[전북]전북대 의학대학원 신입생110명 선발

  • 입력 2005년 6월 4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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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에 처음 개설되는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이 2006학년도 첫 신입생으로 110명을 뽑는다.

3일 전북대에 따르면 신입생 110명 중 특별전형은 22명(전북대 출신 17명, 의학계교차지원 2명, 자기 추천형 지원 3명), 일반전형은 88명이다.

특별전형 가운데 전북대 출신은 대학 평균성적 90점 이상인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 가운데 17명을 선발하며 의학계 교차지원은 치대나 한의대를 졸업한 사람, 자기추천형 지원은 의학 관련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있는 사람 가운데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생물학, 화학계열 과목 각 6학점 이상 취득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의학교육입문평가(MEET) 통과 △2년 이내 토플(TOEFL) 성적 250점 이상 등이다.

200점 만점에 대학성적 40점, MEET 80점, TOEFL 50점, 심층면접 30점으로 전형한다.

8월 28일 의학교육입문평가(MEET) 시험 이후 10월 말 원서를 접수하고 11월 중순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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