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가이드]입시정보 꼼꼼히 챙겨 門 두드리세요

  • 입력 2005년 6월 7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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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컴퓨터-문학-외국어 특기자 선발’▽

광운대는 특기자 전형으로 총 48명을 2단계에 걸쳐 선발한다. 부문별로는 컴퓨터 19명, 문학 6명, 외국어 23명(영어 17명, 일본어 3명, 중국어 3명) 등이다. 1단계 전형은 서류 전형으로 모집 인원의 300%를 선발하며 2단계 전형은 1단계 점수 30%, 면접 및 구술고사 50%, 학생부 20%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성적 40%, 2학년 성적 60%를 반영한다. 교과는 자연 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과학 영어를, 인문 계열은 국어 수학 사회(또는 국사) 영어를 반영한다. 원서는 7월 13∼22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관련 서류는 7월 2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8월 9일, 면접 및 구술고사는 8월 13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24일이다. 광운대는 “수시 모집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논술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승제 입학홍보처장

▽단국대학교…‘자매결연지역출신-만학도-직장인 등 선발’▽

단국대는 서울캠퍼스 238명, 천안캠퍼스 264명 등 총 502명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제, 리더십, 자매결연 지역 고교 출신자, 취업자, 만학도 등 5개 부문이다. 서울캠퍼스는 학교장추천제, 리더십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면접 100%, 2단계에서 학생부 60%, 면접 40%로 선발하며 자매결연지역 고교 출신자 및 만학도 전형은 학생부 60%, 면접 40%로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학생부 60%, 면접 40%로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은 재학생의 경우 1, 2학년은 각각 50%를 반영하고 졸업생은 1학년 40%에 2, 3학년 6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사회 외국어를, 자연계열은 수학 과학 외국어를 반영하며 점수 산출 시 서울캠퍼스는 석차백분율을, 천안캠퍼스는 평어를 활용한다.

홍인권 입학관리처장

▽명지대학교…‘학생부-면접 2대1 비율로 반영’▽

명지대는 일반우수자전형으로 인문캠퍼스(서울) 133명, 자연캠퍼스(용인) 172명 등 총 305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잠재력을 갖춘 학생. 본인 추천이며 별도의 추천양식은 없다. 1단계 전형에서는 정원의 400%를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66.7%, 면접 33.3%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40%, 2학년 60%이며 교과 성적만 반영한다. 반영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이며 평어를 활용한다. 원서는 7월 18∼22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인터넷 원서 접수 후 원서를 출력해 사진을 부착한 후 학생부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명지대는 “면접은 표현력, 판단력, 태도 등 기본소양과 전공적성, 영어이해능력 평가와 같은 학업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서필교 교육지원처장

▽숙명여자대학교…‘학생부 최저학력기준 폐지’▽

숙명여대는 일반학생(전공예약) 118명, 학교장 추천자 88명, 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23명 등 총 22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는 달리 심층면접을 폐지하고 일반면접+논술+학생부로 선발하는데 학생부의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는 게 특징이다. 일반학생전형과 학교장추천자전형은 2단계 전형으로 진행하며 1단계에서는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1단계 전형 선발 인원이 전년도와 달리 3배수에서 5배수로 확대됐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 40%+면접 30%+논술 30%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교과 성적 90%(수우미양가 50%+석차 50%), 비교과 영역으로 출석 10%를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 비율은 동일하다. 학교장추천자전형에서 단과대학별 최고 득점으로 입학한 학생은 재학기간 중 ‘숙명 리더십 장학금’을 학기마다 지급받는다.

박동곤 입학처장

▽숭실대학교…‘심층면접 시험 30분전 예상문제 알려줘’▽

숭실대는 학생부, 교과성적 우수자, 학교장 추천으로만 실시하며 총 201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국내 고교 과정의 1, 2학년을 이수한 2006년 2월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5개 교과(국어 외국어 수학 사회 과학) 중 1, 2학년에 이수한 과목의 평어성적이 ‘수’인 과목이 5개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1단계 전형은 고교 2년 동안의 학생부 성적 100%로 모집 인원의 2∼3배를 선발하고 2단계는 학생부 성적 70%+심층면접 30%로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은 숭실대에서 지정한 과목(1학년 4과목, 2학년 6과목)을 1학년 40%, 2학년 60% 반영하며 평어와 석차백분율을 50%씩 반영한다. 숭실대는 “심층면접고사는 인성, 가치관과 전공적성 중심”이라며 “면접 30분 전에 복수의 문제를 수험생에게 제공하고 그중 한 문항을 질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진 교무처장

▽중앙대학교…‘특별전형으로 소년소녀가장 등 99명 선발’▽

중앙대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총 42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 인문, 자연 계열 모집 정원의 10%인 321명, 특별전형으로 선행·효행, 소년소녀가장 등 99명을 뽑는다.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의 교과 평어 성적만으로 5∼10배수(서울캠퍼스 10배수, 안성캠퍼스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업적성논술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학생부는 인문계열 학과는 1∼3학년 국어, 외국어(영어), 사회교과와 1학년 수학교과, 자연계열은 1∼3학년 수학, 외국어(영어), 과학교과와 1학년 국어교과의 전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면접에서는 품성은 물론 학구적 잠재력과 진로인식, 심리적 특성 등을 파악하게 된다. 특별전형의 경우 국위 선양자는 서류심사 70%, 면접 30%이며 나머지는 학업적성논술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강태중 입학처장

▽한양대학교…‘인문계 면접땐 영문논리파악-국문논술 실시’▽

한양대는 ‘21세기 한양인’과 ‘세계화 전형’을 통해 547명을 선발한다. ‘21세기 한양인’은 1단계에서는 학생부의 교과 성적과 전공적성검사를 50%씩 반영해 모집인원의 2.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심층면접을 실시해 학생부 30%, 전공적성검사 30%, 심층면접(자연계) 및 논술(인문계) 40%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전공적성검사는 암기력보다 잠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본교에서 개발한 평가방법. 내성적이고 발표력이 떨어지는 학생에게 불리한 심층면접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인문계열의 심층면접은 영어지문에 대한 논리 파악과 국문논술작성이다. 언어능력에 특기를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세계화 전형’은 1단계에서 한양대가 지정한 언어능력 인정 성적으로 모집 인원의 2.5배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말하기 쓰기 듣기 등 해당 언어의 심층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최재훈 입학처장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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