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시의 공개입찰 결과에 따르면 1구역(5300여 평)은 평당 5665만 원에 개인에게, 3구역(5515평)은 평당 6943만 원에 대림산업에, 4구역(5751평)은 평당 7732만 원에 피앤디홀딩스에 각각 낙찰됐다.
이는 예정 가격인 5270억 원의 213%인 1조1262억 원 선.
뚝섬 일대 상업용지는 2월 초에도 평당 가격이 3000만∼5000만 원으로 치솟는 과열 양상 때문에 공개입찰이 한 차례 연기됐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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