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주 노인전문병원 개원

  • 입력 2005년 6월 18일 08시 44분


충북 충주 노인 전문병원이 17일 문을 열었다. 충주 동량면 대전리에 2003년 11월 52억200여만 원을 들여 착공한 노인병원은 9580m²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축면적 3940여m² 규모로 지어졌다.

2층 63병상, 3층 57병상 등 모두 120병상을 갖췄으며 물리치료실과 진료실, 작업치료실, 방사선실, 병리사실 등의 시설과 재활의료기, 온열찜질기, 매트 이동치료기, 보행치료 등 각종 최신식 장비를 도입했다.

이 병원은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이 충주시로부터 운영권을 위탁받아 경영하게 되는데 현재 의사 2명(다음달 1명 추가 배치)과 간호사 10명을 포함, 직원과 간병인 등 모두 60여명의 인력이 근무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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