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특성화 계획과 실적을 평가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30개 대학의 42개 사업에 올해 6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수도권 73개 대학 중 52개 대학이 자금지원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30개 대학을 선정해 연간 8억4000만∼39억4000만 원을 최장 4년간 지원한다.
교육부는 정원 감축, 학과 통폐합 등 구조개혁 관련 지표를 평가에 많이 반영했고 신청 자격을 교원 확보율 50%, 신입생 충원율 90%로 정해 구조조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인철 기자 inchul@donga.com
수도권 대학 특성화 지원액 |
대학 | 지원액(원) | 경희대 | 157억6000만 | 한양대 | 150억4000만 | 성균관대 | 142억 | 중앙대 | 141억6000만 | 서울대 | 139억2000만 | 이화여대 | 132억8000만 | 연세대 | 130억8000만 | 서강대 | 88억8000만 | 숙명여대 | 84억8000만 | 인천대 | 72억 |
한경대 | 69억2000만 | 아주대 | 67억6000만 |
| 대학 | 지원액(원) | 대진대 | 58억 | 삼육대 | 56억4000만 | 서울시립대 | 56억4000만 | 포천중문의대 | 50억4000만 | 한세대 | 40억 | 홍익대 | 38억2000만 | 동국대 | 37억 | 고려대 | 22억3000만 | 한국외국어대 | 21억9000만 | 명지대 | 18억2000만 | 성신여대 | 11억3000만 | 광운대 | 11억 |
|
홍익대 이하 대학은 1년간, 나머지는 4년간 지원 총액.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