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157억-한양대 150억 지원…30개大 올 600억 배정

  • 입력 2005년 6월 22일 03시 05분


교육인적자원부는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특성화 계획과 실적을 평가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30개 대학의 42개 사업에 올해 6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수도권 73개 대학 중 52개 대학이 자금지원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30개 대학을 선정해 연간 8억4000만∼39억4000만 원을 최장 4년간 지원한다.

교육부는 정원 감축, 학과 통폐합 등 구조개혁 관련 지표를 평가에 많이 반영했고 신청 자격을 교원 확보율 50%, 신입생 충원율 90%로 정해 구조조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인철 기자 inchul@donga.com

수도권 대학 특성화 지원액

대학지원액(원)
경희대157억6000만
한양대150억4000만
성균관대142억
중앙대141억6000만
서울대139억2000만
이화여대132억8000만
연세대130억8000만
서강대88억8000만
숙명여대84억8000만
인천대72억
한경대69억2000만
아주대67억6000만
대학지원액(원)
대진대58억
삼육대56억4000만
서울시립대56억4000만
포천중문의대50억4000만
한세대40억
홍익대38억2000만
동국대37억
고려대22억3000만
한국외국어대21억9000만
명지대18억2000만
성신여대11억3000만
광운대11억
홍익대 이하 대학은 1년간, 나머지는 4년간 지원 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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