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02년 당시 광주월드컵 구장에서 이뤄 낸 4강 진출의 벅찬 감동을 되새기기 위해 광주 전남 양 시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게인 2002 광주 전남 한마당’으로 이름붙인 이번 행사에서는 메인이벤트인 ‘광주 상무’와 ‘전남 드래곤즈’의 축구경기(오후 50 50분)를 전후해 △광주 대 전남 승부차기 △어게인 2002 △불꽃놀이 △우수 농수산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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