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에 당첨돼 수십억 원의 당첨금을 받고 호화생활을 해 온 40대가 당첨 이후에도 계속 장물아비 노릇을 하다 경찰에 덜미…▽…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교도소 동기들이 전국을 돌며 200여 차례에 걸쳐 빈집을 털어 가져온 장물을 취득, 알선한 혐의로 22일 전모(46) 씨를 구속…▽…경찰 조사 결과 장물 알선 등 전과 6범으로 수차례 감옥에 다녀온 전 씨는 2003년 5월 로또에 당첨돼 34억 원의 당첨금을 받아 이 돈으로 20억 원대에 이르는 땅을 사고 50평이 넘는 아파트에서 살아 왔지만 교도소 동기들과 다시 장물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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