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규 분양 사업이 승인된 아파트는 8600여 가구이고 하반기에 1만5900여 가구에 대해 신규 분양 승인이 날 것으로 보여 연말까지 총 2만45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각 구별 신규 분양 아파트는 달서구가 9416 가구로 가장 많고 수성구 3050 가구, 달성군 3177 가구, 동구 2627 가구, 북구 2100 가구, 서구 1968 가구, 중구 1333 가구, 남구 853 가구 등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신규 아파트가 대거 분양돼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 수성구와 달서구 등이 투기지역 지정 후보로 올라 있어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