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는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월미산 정상을 거쳐 서부공원사업소 쪽으로 연결하는 1km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D건설은 월미산과 연계한 케이블카를 설치할 경우 현재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월미관광특구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인천의 명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케이블카 설치와 함께 북성동 1가 2700여 평 부지에 최첨단 놀이기구와 휴양시설을 갖춘 가칭 ‘월미 랜드’를 짓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출했다. 바닷가를 전면에 둔 테마 상가와 전문식당가를 배치하고 문화의 거리 주변에는 이벤트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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