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6-30 03:142005년 6월 30일 0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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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는 28∼30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인권 순회 상담을 벌이고 있으며, 조 위원장은 이날 이곳을 방문해 국립소록도병원의 입원 환자와 한센인 가정을 방문했다.
조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의 이웃은 차별과 편견으로 한센인을 외면했고 국가는 무관심했다”며 “국가기관 책임자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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