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조직위원회는 “예비 영화인양성 프로그램인 AFA를 올해부터 매년 운영키로 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합격자는 8월 말 발표하고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아카데미를 열 계획.
AFA는 매년 영화제 개최에 앞서 예비 영화인 28명을 선발해 서울과 부산에서 무료로 영화 관련 강의를 하는 것.
참가 희망자는 △5분 분량의 영상물 △시나리오 △추천서 △참가신청서 △자기소개서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1-143 욱일빌딩 3층의 AFA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자들은 유명 감독으로 구성된 강사들과 함께 워크숍과 단편영화 제작, 초청 감독 세미나와 인터뷰, 강의 등에 참여한다.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한다.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장학제도 등은 공식 홈페이지(http://afa.piff.org)에 소개돼 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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