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통일부, 행정자치부, 경찰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6·25 참전국 대사, 초청인사, 군인, 해방둥이, 6·25동이, 주민, 학생 등 600명이 참가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500km를 달리게 된다.
국토를 종단하는 DMZ 이어달리기는 경기 강화도 마니산을 출발해 철원(노동당사, 월정리역)∼화천군청(월남 파병용사 만남의 광장과 평화의 댐)∼양구(양구종합체육관)∼인제군청을 거쳐 고성(통일전망대)에서 끝난다.
이어 달리기는 전 구간 500km 가운데 100km를 100개 구간(구간 1km)으로 나누어 초청 주자 300명과 일반주자 300명 등 6명이 1개조로 5일간 이어 달리고 400km는 차량으로 이동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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