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녹색소비자연대와 동부중 환경탐사단 등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에 위치한 신천을 체험하고 문화공간으로 가꿔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 상동교와 침산교, 수성교 구간에서 신천의 수질을 측정하는 청소년 체험행사가 열리고 오후에는 인라인스케이팅과 친환경 비누, 화장품 바람개비, 대나무피리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플라스틱 병으로 배를 만들어 띄우고 사람이 신천에서 수달처럼 헤엄을 치는 수달 퍼포먼스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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