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서울)는 302명 모집에 5085명이 지원해 16.8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10명 모집에 374명이, 치의예과는 5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했다. 올해 처음 신입생을 뽑는 언더우드 국제학부는 58명 모집에 708명이 지원해 12.2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89명을 뽑는 성균관대는 7187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이 18.4 대 1이었다. 사회과학계열(리더십전형)이 10명 모집에 290명이 지원해 29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양대는 547명 모집에 1만3014명이 원서를 내 2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명을 뽑는 의예과에는 92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3.6 대 1이었다.
경희대 경쟁률은 34.54 대 1로 약학(144.3 대 1), 한의예(93.2 대 1)의 경쟁률이 특히 높았다.
이화여대는 약학과(58.9 대 1), 초등교육과(46 대 1) 등의 경쟁률이 높은 가운데 16.02 대 1을 기록했다.
이 밖에 △서강대 28.8 대 1 △한국외국어대(서울) 30 대 1 △숙명여대 11.8 대 1 △건국대(서울) 22.5 대 1 △인하대 31.6 대 1 △아주대 85.08 대 1 △국민대 3.8 대 1 △동국대(서울) 15.38 대 1 △서울여대 25.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5일 원서를 마감한 중앙대는 19.6 대 1, 단국대는 16 대 1이었다.
홍성철 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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