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6회 바다사랑 청소년가요제 22일 열려

청소년들의 ‘기(氣)’를 살려주기 위한 제6회 바다사랑 청소년 가요제가 22일 오후 6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바다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바실련)과 삼광사가 함께 마련하는 이 행사에는 학생과 시민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

1부에서는 쓰레기청소와 바다사랑 캠페인 퍼레이드가, 2부에서는 바다사랑 삼광사청소년봉사단 발대식과 청소년 가요제가 펼쳐진다.

청소년 가요제는 참가신청 47개 팀 가운데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이 확정된 18개 팀이 경쟁을 벌인다.

그룹사운드 ‘모비딕스’와 ‘매니아’가 특별 출연한다.

행사에 앞서 바실련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제5회 전국 고교생 바다문학상 시상식도 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