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23일∼10월 31일 서곶 장미공원에서 ‘영어광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어로만 대화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는 원어민 교사 5명과 영어회화가 가능한 자원봉사자 10명이 진행을 담당한다. 원어민 교사와 대화를 나누며 수수께끼와 낱말 끼워 맞추기, 보드게임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또 영어회화 테이프를 듣고 교사들과 청취 내용을 주제로 대화하는 ‘프리토킹 코너’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시 반 진행되며 인천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032-560-5911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