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7-23 03:052005년 7월 23일 03시 0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최 군은 이날 오후 2시경 점심식사를 한 뒤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익사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2일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인 최 군은 최근 같은 또래 학생 30여 명과 함께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인 세부에서 영어연수를 하고 있었다. 주필리핀 대사관은 22일 새벽 사고 현장에 영사를 파견해 사고 경위를 조사했다.
임씨는 1995년 결혼했으나 1999년에 이혼한 뒤 외아들인 최 군과 함께 살아왔다.
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