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재개발 조합 설립이 가능해져 시공사 선정, 사업계획 수립 등 재개발 절차에 가속도가 붙는다.
노량진1구역은 동작구 송학대공원 아래쪽 122-37 일대 5330여 평이며 가좌1구역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75 일대 6000여 평, 가좌2구역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240 일대 7800여 평이다.
서울시는 가좌 구역의 경우 도시기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졌다고 보고 별도로 예산 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고 노량진 구역에는 77억 원을 지원하고 1200여 평의 공원을 조성해 줄 방침이다.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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