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충북도교육감 선거 가운데 최고 경쟁률.
후보는 권혁풍(權赫豊·65·전 충북도 교육위원) 김윤기(金胤起·58·청원 부강초 교장) 김재영(金在永·62·전 청주고 교장) 류태기(柳台紀·62·전 청주교육장) 박노성(朴魯星·59·청주 중앙초 교장) 이기용(李起勇·60·괴산교육장) 이승업(李承業·61·보은교육장) 이재봉(李載鳳·60·충북대 교수) 씨 등이다.
이들은 22일 등록을 마친 뒤 이날 오후 지역 주간지가 마련한 합동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27일과 29일 각각 청주예술의 전당과 충주다목적체육관에서 소견발표회를 갖는다.
보선일은 다음달 1일.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투표자가 없을 경우 이틀 뒤 1차 투표 1, 2위 득표자를 상대로 결선투표를 벌인다.
보궐선거에서 선출되는 교육감은 2007년까지 교육감직을 수행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