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8-15 03:082005년 8월 15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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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경찰서 관계자는 “김 경장이 행사단의 안전 여부와 주변 교통 및 치안상태를 살피기 위해 경의선 철로가 지나는 언덕에 올라갔다가 때마침 들어오던 열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세대에서 행사가 있을 때는 경찰이 사고 장소 주변에서 사진촬영이나 주변 상황 파악을 해 왔다”고 덧붙였다.
김 경장의 장례는 16일 서대문경찰서장(葬)으로 치러진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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