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는 월곡동 46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4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2개 동(연면적 3만6000여 평)을 짓는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곳에 대형 할인마트 및 상업 주거시설을 짓고 이 일대를 동북 지역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이 지역엔 대형 할인마트 등 유통 및 편익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구는 또 2010년까지 길음역 주변 길음동 542의 1 일대 역세권 4000여 평에도 지하 4층, 지상 3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트윈타워’ 2개 동(연면적 2만여 평)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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