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기본협약에서 다음달 말까지 부지를 선정한 뒤 1개의 혁신도시를 건설, 공공기관을 이주시키기로 했다.
제주도는 또 이전기관 종사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혁신도시의 교육, 의료, 문화 등 거주 여건을 새로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로 이전하는 9개 공공기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건설교통인재개발원,국세공무원교육원,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국세청기술연구소, 국세청종합상담센터,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기상연구소 등이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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