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신경하)가 ‘감리교 선교 1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 전시회에서는 송병구(44·감리회 본부) 목사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30여 개 국에서 수집한 십자가 500여 점이 선보인다.
‘평화와 생명의 상징’을 주제로 한 이 전시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 서구 풍암동 서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통상 십자가는 나무와 쇠 등을 소재로 한 열십자(十) 모양이지만 이번에 전시되는 십자가는 문화권과 국가에 따라 모양과 재질, 크기가 각양각색이다. 문의 062-654-4305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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