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홈페이지(http://www.ulsanbus.co.kr) 분실물센터의 ‘찾아 가세요’ 코너에는 버스에 두고 내린 휴대전화와 지갑, 열쇠 등 30여 점의 습득시간과 사진을 실어놓았다.
회사 측은 분실물 내용을 울산시청 홈페이지(http://www.ulsan.go.kr)에도 올려놓았으며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손님들의 문의에 응답해주고 있다.
최근 이 회사 분실물 센터에 휴대전화를 찾는 글을 남긴 오모 씨에게 “선생님이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시내버스 5대를 확인해 본 결과 전화기가 없었다”며 다른 버스 회사의 전화번호를 안내해 주기도 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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