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사모 저팬은 배 씨의 생일을 5일 앞둔 24일 M보육원에 성금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춘천시에 전달한 뒤 26일 송금했다.
춘천시는 29일 오후 시 간부를 M보육원에 보내 배사모 저팬 회원들의 성금을 전달했다.
배사모 저팬 회원 8명은 지난해 12월 4일에도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많은 일본 관광객이 찾는 춘천 명동거리에서 담배꽁초와 휴지를 줍는 등 청소 활동을 한 뒤 이 보육원에 성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춘천=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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