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창단돼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추구해 온 리소르젠떼 뮤직 앙상블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음악감상 자리를 마련한 것.
구성원은 이탈리아 빼스까라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한 길 대표(39·바리톤·금강대 겸임교수)를 비롯해 오페라 카르멘의 주역 변정란(메조 소프라노), 이탈리아 제노바 국립음대 출신의 최자영(소프라노), 테너 민경환, 피아노 정경심 씨 등.
주옥같은 가곡뿐 아니라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광야에서’와 ‘향수’ 등 대중가요를 함께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016-440-8500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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