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추석연휴 인천지하철 4회 연장운행

  • 입력 2005년 9월 10일 07시 05분


인천시는 추석을 전후한 16∼20일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심야에 귀향하는 주민을 위해 인천지하철을 상하행선 모두 4회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환승역인 부평역에서는 20일 오전 1시11분, 1시 40분까지 귤현역(상행선) 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동막역(하행선)으로 가는 열차는 1시 9분과 1시 38분까지 있다. 032-451-2256

성묘객을 위한 버스 노선도 늘어난다. 부평구 부평공설묘지 방면에는 7개 노선의 179대 버스가 평소보다 109회 늘어난 1458회를 운행한다. 2, 20, 30, 34, 45, 111, 539번 시내버스가 운행한다.

서구 검단천주교묘지와 백석묘지, 황해도묘지에는 5개 노선의 122대 버스가 평소보다 54회 늘어난 724회를 운행한다. 1, 7, 13, 17-1, 77번이 다닌다. 032-764-2435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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