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이 저서는 건양대 설립자인 김 총장이 2001년 제4대 총장으로 부임한 이후 교내외 강연문과 언론기고문, 기념사를 모은 것.
안과전문의(서울 영등포 김안과)로 시작해 평생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키로 하고 학교법인 건양학원을 설립하기까지의 숨은 이야기도 담아 있다.
그는 저서에서 학생에게 ‘시(時)테크, 정보(情報)테크, 재(財)테크, 건강(健康)테크 등 4가지 테크를 평소에 실천하자’고 권유했다.
그는 “아침에 하루의 일 중 절반은 할 수 있는 만큼 부지런해야 한다”며 “남들이 다 하는 것을 나라고 못할 것 없지 않느냐는 자신감으로 살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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