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대공원∼청소년수련관∼수도권 해양생태공원 주변을 청소년 테마파크로 꾸미기 위해 최근 용역을 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인천대공원과 청소년수련관을 흐르는 장수천에 자연학습장과 길거리벽화 구간을 만들어 학생의 교육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인천대공원∼청소년수련관∼수도권해양생태공원∼소래포구∼시화방조제에 이르는 28km 구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기로 했다.
도로 곳곳에 교량과 터널, 야간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며 경기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를 마친 상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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