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종류의 국화 1000만 송이로 만든 백조 학 사슴 등 동물 모양의 작품 50 여점이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청사 진입로와 직원 주차장 일대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이 선보인다. 국화 대부분은 매립지에서 발생되는 매립가스를 통해 얻은 폐열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공사 직원이 재배했다. 축제기간에는 생태연못을 개방해 비단잉어와 오리 등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매립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유리온실 1개 동과 비닐하우스 10개 동으로 구성된 양묘온실을 개방해 허브, 펜지, 칼랑코에 등 초화류와 상수리 등 묘목을 선보인다.
수도권 매립지를 찾으려면 서울시청 방면 1002번(13분 간격)과 영등포역 66번(15분 간격) 좌석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공사는 매립지 주변 주민을 위해 △공사∼검단사거리∼영남 탑스빌 아파트∼완정사거리∼백석고가 사거리∼왕길고가∼공사 △공사∼경서삼거리∼대인고∼검암중∼한들회관∼왕길고가∼공사 △공사∼귤현역∼공사 등 무료 셔틀버스 3개 노선을 운행한다. 032-560-9626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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