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작품은 경민대 사진학과 조승래, 박찬학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홀트복지재단, 세브란스 재활병원, 국립재활원 등 30여 개 장애인단체와 기관에서 6개월 동안 촬영한 사진.
근육위축증을 앓고 있는 김민식(24) 씨가 누워서 시를 쓰는 모습이나 물가에서 소리를 들으며 눈물짓는 장면 등 40점이 ‘이야기 형식’으로 대형 판넬에 담겨져 전시된다.
이 전시회는 동아일보사와의 공동 주최로 5∼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도 열렸다. 02-720-7002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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