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1995년 택지개발 때 조성돼 시설이 낡은 공원을 올해부터 2009년까지 단계적으로 770억 원을 들여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말까지는 청학동사무소 뒤편에 있는 청학 6호와 선학동에 위치한 선학4호 공원이 새로 단장된다. 점프 블록, 조합 놀이시설, 운동기구가 들어서고 흙으로 된 바닥은 탄력 있는 우레탄 포장으로 바뀐다.
내년 상반기에는 선학동 기아자동차대리점 뒤편에 있는 선학 5,6,7공원 등 3곳이 ‘분화구’를 주제로 하는 테마공원으로 꾸며진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