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운 마임은 피에로, 어릿광대, 익살꾼 등이 몸짓과 표정만으로 무언극을 펼치는 것.
클라운 마임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최규호 씨가 이끄는 ‘최규호 클라운마임’, 인도의 전통 악기와 춤을 선보이는 아쇽 체터지, 즉흥 연기로 유명한 일본의 미노루 타케이, 소품을 이용해 유럽식 클라운을 소개하는 독일의 ‘아웃사이더’ 등이 참가한다.
대부분의 공연은 학산 소극장에서 펼쳐지며, 인하대 본관 공연장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이 이어진다.
10, 11일 오후 2시 용현4동 천주교 성당 내 시연센 소극장에서는 독일 프랑스 공연팀으로부터 마임을 배울 수 있는 체험 워크숍이 열린다.
공연 일정은 행사를 주관하는 돌체 소극장의 인터넷 홈페이지(www.clownmime.co.kr)에서 자세히 안내한다. 032-772-7361
박희제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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