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배재대는 학교설립 12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제3회 아시아 대학 총장 포럼’을 대전으로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1, 2회 포럼은 중국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중국, 대만, 방글라데시,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 12개국 38개 대학과 국내 17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다.
총장들은 ‘아시아 대학 교육제도의 강점과 개발전략’을 주제로 각국 대학교육을 진단하고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는 고등교육의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곽용섭 배재대 대외협력부처장은 “지금까지 열린 아시아 대학총장 포럼 중 제3회 행사가 가장 규모가 크다”며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형질전환복제돼지연구센터(소장 박창식 교수)는 6일 오전 8시 반 교내 KT&G 농업생명공학관에서 ‘형질전환복제돼지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제3회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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