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은 창설이후 현재까지 광주 동구 광산동 전남도청사를 사용했으나 전남도청이 전남 무안군 삼향면으로 이전하고 현 부지가 아시아문화전당으로 편입되면서 소촌동으로 옮기게 됐다.
신청사 예정지는 광주시공무원교육원 건너편으로 상무지구와 연결되는 무진로와 가깝고 넓은 주차장을 갖춰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 373억 원을 투입해 1만2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6000평, 지하1층 지상 9층 건물로 2007년 12월 완공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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