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태평양 6개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된 ‘국제특송 EMS’도 평균 0.3% 오르는 등 국제항공소포와 EMS의 요금이 크게 바뀐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4일 국제항공소포 및 국제특송 EMS 요금을 조정해 17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호주에 3kg의 항공소포를 보낼 때 적용되는 요금은 3만8000원에서 2만8700원으로 25% 내려간다. 반면 미국은 18kg이 12만4000원에서 16만5300원으로 33% 오른다.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