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제주군 조천읍 북촌리 5300평에 조성된 돌하르방공원은 현재 남아있는 옛 돌하르방 48기(미완성 1기 포함)를 실물크기로 재현했다. 돌하르방공원은 대표 김남흥(38) 씨 등 대학에서 서양화와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30대 청년 5명이 만들었다.
기원, 수호신, 위치표식 등 돌하르방 기능을 돌조각으로 보여주는 ‘창작 돌하르방’과 사회분위기를 표현한 ‘재해석 돌하르방’ 공간을 마련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550원. 어린이는 체험제작비 5000원을 내면 입장료 면제. 064-782-0570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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