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장항동 거리형 상가인 ‘라페스타’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 동안 ‘문화의 거리 축제’가 열린다.
라페스타 일대가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지 1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기습적으로 인공눈을 뿌리는 행사가 여섯 차례 마련돼 연인들의 데이트에 안성맞춤이 될 듯하다.
중앙무대에서는 숨겨진 보물찾기, 도전 100곡, 자전거 천천히 타기, 맥주·자장면·떡볶이 빨리 먹기, 엄마의 도전 등의 고객 참여 행사가 열린다.
라페스타 각 매장에서 내놓은 의류와 액세서리가 경매행사에 나오며 수익금은 불우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
일산 호수공원 맞은 편 문화의 광장과 이웃해 있으며 지하철 일산선 정발산 역에서 내리면 3분 거리. 031-920-9428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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