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성전면 월남리 월출산 자락 1만6000여 평에 리조트와 온천탕, 수영장을 갖춘 복합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선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시설은 60객실 규모의 호텔과 녹차를 테마로 한 온천탕, 녹차시음장, 청자전시판매장, 야외 동물원이다.
민자유치로 추진될 이 사업은 내년 6월 인허가가 마무리되면 11월에 착공해 2008년 완공된다.
휴양단지 건설은 광주 전남지역의 중견 건설업체인 ㈜삼능건설이 시행하며 사업비 2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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