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출한 재활사업 계획은 봉사단체를 비롯해 행정, 의료, 복지, 교육관련 기관이 재활협의체를 구성해 재활치료, 장애평가, 재정후원, 가정봉사, 장애아동 특수교육을 추진하는 내용.
이 계획이 제시한 재활사업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 예방, 장애인 등록관리 및 욕구조사, 장애인 및 노인 전담 방문간호사 지정, 직업재활 프로그램 지원으로 짜여졌다.
제주도는 이번 최우수 계획 선정으로 WHO 서태평양지역본부로부터 사업비 1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WHO 서태평양지역본부는 39개 건강도시가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해마다 평가해 분야별로 우수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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