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인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은 서귀포시 고근산과 미악산, 북제주군 애월읍 양잠단지, 발이오름 등 6개소로 24시간 감시체계가 갖춰졌다.
제주도는 다음달 15일까지 산불 집중감시 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불발생 취약지 141개소에 감시원 186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산림면적 9만1543ha 가운데 38%인 3만5240ha가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이들 지역을 출입할 경우 시군이나 읍면동에 신고해야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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