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유통단지에는 △공구상 등 청계천 주변 상인을 위한 6000여 점포 및 전문상가 △집배송 센터 및 화물터미널을 갖춘 물류단지 △대규모 점포, 문화레저 시설 등 상업시설을 한데 모은 활성화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동남권 유통단지는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로의 접근이 쉽고 잠실 및 성남과 거리가 가까워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남권 유통단지는 2008년 12월 완공된다. 청계천 상인이 입주할 전문상가단지는 2007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
서울시는 지난달 21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지역 부지의 용도를 생산녹지 및 자연녹지에서 유통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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