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회비 3700만 원을 내면 클럽회원으로 등록돼 10년 동안 가족농장 400평을 소유할 수 있고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10년이 지나서 회원이 원하면 입회금액 전액을 환불해 준다.
클럽 회원은 제주지역 4개 골프장에서 주중 회원 대우를 받으며 주말에는 연 12회 회원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렌트카 70%, 항공료 10∼40%, 관광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준다.
미분양 공동대책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모금한 자금은 미분양 아파트 매입에 쓰이므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미분양 공동주택은 지난해 5월 기준 아파트 1500가구, 연립 및 다세대 500가구 등 2000여 가구에 이른다. 02-423-9111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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