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1∼12일 타이완(臺灣)의 주요 여행사 상품기획자 20명을 초청,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춘천의 명동과 남이섬, 평창군의 스키장을 돌아보는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도는 17일 타이페이(臺北)에서 개최되는 ‘대만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키와 온천 등 무공해 청정이미지의 강원도의 겨울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에 앞서 9∼11일에는 태국의 여행업체 대표 15명이 남이섬과 춘천, 오대산 월정사, 영화 ‘외출’의 촬영지 삼척, 정선의 강원랜드 카지노를 둘러봤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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