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용인시 공공도서관 3곳 건립

  • 입력 2005년 11월 15일 03시 08분


경기 용인시는 2007년 말까지 처인구 포곡읍, 기흥구 언남동 신갈동 등 3곳에 공공도서관을 191억 원을 들여 건립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내년 10월 말 개관을 목표로 48억 원을 들여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2667m²(약 808평) 부지에 연면적 2719m²(약 824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포곡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

포곡도서관은 종합자료실과 함께 어린이자료실, 전자정보자료실, 600석 규모의 열람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또 48억 원을 들여 기흥구 언남동 3880m²(약 1176평) 부지에 연면적 2750m²(약 833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구성공공도서관을 건립해 내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 기흥구 신갈동 1만3200m²(약 4000평) 부지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기흥공공도서관이 2007년 말까지 만들어진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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