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예천군에 따르면 1만 평 규모의 명상체험마을을 조성해 주5일 근무시대를 맞은 도시민들이 많이 찾도록 해 주민소득도 높일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내년에 타당성조사를 실시해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용문면 또는 보문면 등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에 도시민들이 며칠간 민박을 할 수 있는 토담집을 짓고 명상체험장, 산책로, 등산로, 노천목욕탕 등을 만들어 도시민들이 가족이나 직장 단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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