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다른 지역의 후기일반계(인문계) 고교의 입학 예정자 가운데 서울의 특정 지역으로 이사하는 학생에게 2월 인터넷 접수를 통해 학교 재배정이 가능토록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전에는 배정된 학교에 일단 입학한 다음 새 학교에 전학하는 절차를 거쳐야 해 교복, 교과서를 구입하고 수업료를 내고 전학을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시 교육청은 2월 8∼10일 원서 제출 후 배정 학교 발표 때까지 거주지가 바뀐 학생, 2월 27, 28일엔 학교 배정 이후부터 2월 말까지 거주지가 바뀐 학생, 귀국 학생 및 일반 편입학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재배정 신청을 받는다. 홈페이지(www.sen.go.kr) 참조.이성주 기자 stein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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