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2-08 07:422005년 12월 8일 0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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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8일부터 파업에 들어가면서 연쇄 결항에 따른 무더기 예약 취소와 수출 차질 등 연말 항공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7일 오후 조종사들의 비행용 가방들이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비행준비실에서 주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빈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종사 노조원들은 인천 영종도 인천연수원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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