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25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민속시장에는 인삼과 화문석, 순무 등 강화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입주한다.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시장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에 시중에 비해 저렴하다.
현재 동락천 복개 부지에서 영업 중인 식당과 활어판매장, 방앗간, 좌판 행상도 시장에 들어온다.
시 관계자는 “고려시대부터 유명했던 강화 5일장을 현대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사업에 착수했다”며 “강화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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