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에는 발달장애 초중고생 30명으로 구성된 ‘늘푸른 청소년 합창단’, 발달장애아와 어머니가 모여 만든 ‘꿈마을 사물놀이패’, 동암학교 발달장애 초등생 8명으로 구성된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가 출연해 중창, 합창, 사물놀이 공연을 펼친다.
재활시설의 10∼30대 장애인으로 구성된 성우원 합주부와 서울남부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의 성인 정신지체 장애인이 만든 그룹사운드 ‘소리울림’도 연주솜씨를 선보인다.
나사함은 2000년 9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교육적, 사회적, 심리적, 의료적, 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립된 사회복지법인.
발달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1004명의 수호천사를 찾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051-623-8522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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